심장방사통1 협심증과 심근경색 초기 신호: 가슴 뻐근함과 방사통으로 구별하는 응급 자가진단법 지난달 주말, 등산 모임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늘 앞장서서 걸으며 건강 하나는 타고났다고 자부하던 고등학교 동창 녀석이 등산로 입구 근처에서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가슴을 턱 웅켜쥐었습니다. "아침에 먹은 게 약간 체했나 보다"라며 명치 끝이 답답하고 뻐근하다고 하더니, 불과 2~3분 만에 얼굴이 잿빛으로 질리고 이마에서 식은땀을 뚝뚝 흘리기 시작하더군요. 뭔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해 응급실로 이송했습니다.검사 결과 동창은 심장 관상동맥 하나가 거의 막혀 있던 '급성 심근경색'이었습니다. 응급실에서 긴급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고 다행히 고비를 넘겼지만, 담당 순환기내과 의사 선생님께서는 "20~30분만 늦었어도 심장 근육이 광범위하게 괴사해 정말 큰일 날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리.. 2026. 9. 10. 이전 1 다음